문경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문경 유교문화관이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국도 3호선 도로변에 모습을 드러냈다.지상 2층에 연건평 231평인 유교문화관은 내년 4월 개관예정으로 내부 전시물 구성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1층 입구에는 3문으로 구성된 솟을대문을 설치하고 수려한 자연환경 및 관광지 소개 코너와 특산물.문경수석.전통 관광상품 등 전시, 관광상품 제작과정 소개코너 등이 마련된다. 또 문경의 역사.문화재.산업.민속놀이.역사인물 등을 패널과 모형으로 전시하게 된다.
2층은 문경유교 생활문화 자원인 서원의 향사와 영남 유교인맥도.향교.정려각.사직제.산천제.출생의례.혼례.상례 제례.음식.문방사우.호계 별신굿 등을 형상화하고 문경 유일의 기세배굿은 영상 자료화할 계획이다.
또 북부지역 18개 역을 관장하던 유곡역을 비릇한 역(驛)의 역원도와 장터 등을 모형화로 재현시킬 계획이다.문경시 엄원섭 문화관광과장은 "유교문화관이 개관되면 바로 옆에 있는 문경도자기전시관과 함께 새 관광명소화는 물론 유교문화 교육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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