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3일 수출용 배 선별 포장시스템을 개발한 서울대 노상하 교수(산업포장) 등 25명을 제5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또 다른 산업포장 수상자로는 젖소용 개체 유도사양 전산시스템과 낙농개체관리 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한 농촌진흥청 이현준 연구사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통령 표창은 건국대 김광호 교수 등 3명,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호용 연구원 등 5명, 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은 포항공대 남홍길 교수 등 3명, 농림부장관 표창은 경북대 정재동 교수 등 12명이 각각 받는다.
농업과학기술상은 농업연구개발 분야에서 실용성 있는 기술을 개발, 보급한 연구자나 기술자, 관련 단체 등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시상식은 15일 농업기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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