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11월 '바람의 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즘 바람이 왜 이리 많이 불까.

최근 며칠 사이 날씨는 포근해졌으나 대기가 메마른데다 바람마저 세차게 불자 시민들이 "희한하다"며 의아해 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일 평균 풍속(초속)은 13일 3.5m나 됐고 지난 8일에는 4.5m에 이르렀으며, 11월 전체로도 일 평균 3㎧ 이상 된 날이 7일에 달했다. 작년 경우 11월 한달간 3㎧ 이상의 바람이 분 날은 하루도 없었고, 지난 30년간의 11월 평균 일 풍속도 2.6㎧였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동반한 한랭전선이 기압차를 크게 한 것이 센 바람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대륙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바람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속도가 높아졌다는 것. 계절적 현상이긴 하지만 국지적으로는 돌풍도 일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한편 대구.경북에는 지난 4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