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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천 복개주차장 구미시 내달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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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부터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 오던 송정동 광평천 복개주차장과 공단동 현대상가 앞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했다.시설관리공단은 유료화 결정 이후 주택밀접지역인 광평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자 이곳의 2개 구간 주차장 166면에 대해 내년 3월말까지는 공휴일 무료개방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무료 이용토록 했다.

지난 99년부터 유료로 관리하고 있는 광평천 복개주차장은 9개 구간에 전체 850면 규모. 이 중 2개 구간 166면에 대해선 주거지역밀접지역임을 감안, 그간 무료운영을 해왔으나 이에 대한 형평성 논란도 계속 제기돼 왔다.

유료화가 시행되는 인접 구간의 주차장은 텅비어 있는 반면 무료개방한 구간에는 대형차량과 노숙차량, 장기고정 주차차량들로 북적댔다.시설공단측은 "유료화 관리는 지역 이기주의와 맞물려 시행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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