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막한 '2002 서울모터쇼'에는 첨단기술이 녹아있는 미래형 차인 '컨셉트카'가 대거 출시돼 눈길을 모았다.
9일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 GM-대우, 기아, 쌍용, 르노삼성자동차와 일본 토요타, 프로토자동차 등 국내.외 자동차 7개사가 참여했다.
또 현대상용, 국제특장 등 상용차 8개사와 한성에코넷, JST 등 전기자동차 4개사, 삼립산업, 평화발레오, 한일이화, 독일 지멘스, 보쉬 등 국내.외 자동차부품 148개사와 캉가루, 불스원 등 자동차 용품 25개사 등 모두 11개국 192개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95년 제1회 서울모터쇼부터 지금까지 컨셉트카는 1, 2대에 불과하고 대다수 양산차 위주로 전시됐으나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자동차 5사가 일제히 컨셉트카를 중점적으로 내놓았고 해외업체도 첨단 미래형 자동차를 출품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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