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TV극장-토요일(23일)

○..하면된다 (MBC 밤 11시10분) 박대영 감독, 박상면·박진희·이범수 주연 (2000년작)병환이 사업에 실패하자 집에는 차압딱지가 붙고 가족들은 달동네로 이사간다. 병환을 포함해 아내 정림과 딸 장미, 아들 대철은 포장마차에서 아픈 마음을 달랜다.얼큰하게 취한 병환은 길가에 서 있는 트럭 뒤에서 볼일을 보다 트럭에 치인다. 놀란 가족들은 치료금 마련하기 위해 통장을 들고 은행으로 간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보험금을 타게 되자, 가족들은 그 후에도 위장 사고를 저질러 보험금을 타는 방법으로 돈을 번다. 그런 가족에게 보험사 직원 충언이 의심을 한다.

○..007 두 번 산다 (KBS2 밤 10시50분) 루이스 길버트 감독, 숀 코너리·미에 하마 주연 (1967년작)케이프 캐나벨에서 발사된 로켓이 우주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에 의해 납치된다. 미국과 소련은 긴장하고 영국이 중간에서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007은 편한 신분으로 활동하기 위해 살해당한 것처럼 위장하고 일본으로 간다. 일본지부의 도움으로 정보를 얻던 007은 한 화학 회사가 중국으로부터로켓의 연료를 가져온 것을 알아낸다. 007은 의심이 가는 섬 부근의 어부로 행세하기 위해 키시와 위장 결혼을 한다. 결국 그 섬에 로케트 기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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