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환경운동연합 등 대구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는 26일 오전 대구여성회 강당에서 '2002년 대선 대구유권자연대'를 발족하고 대선 유권자 운동을 시작했다.
유권자 연대는 유권자 참여 높이기, 선거전의 정책 대결화 등을 유도키 위해 유권자에 대한 정치 교육을 실시하며, 각 정당의 지역 공약 평가, 대학생 선거참여 지원, 공정 선거 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선자금 조사 운동, 100만 유권자 모으기 운동도 펼칠 것이라고 연대측은 밝혔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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