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27일 수성구 황금동의 주상복합아파트 '코아시스 105'의 청약 결과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50·55·81평형 105가구 규모의 '코아시스 105'분양에서 55평이 28가구 분양에 146명이 청약, 최고 경쟁률 5.2대 1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부동산 가수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청약금을 1천만원 이상으로 책정했고 계약기간을 단 이틀로 정했음에도 이같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창룡기자 jo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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