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20분쯤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주)영풍 석포제련소 아연전해냉각탑에서 필터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업체인 수성기업 소속 직원 오승렬(59·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씨가 높이 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 냉각탑에서 필터 청소작업을 할 때 보호장구(안전 그네)에 몸을 연결하고 작업을 해야 하지만 이같은 안전조치없이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봉화·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