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방미투쟁단은 7일 백악관 정문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백악관 경비경찰의 물리적 제지를 받고 경찰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1명이 체포됐다.
방미투쟁단장인 한상렬 목사 등 범대위 관계자 30여명은 이날 한 목사의 철야 단식농성이 끝난 뒤 오후 1시50분께 백악관 정문으로 몰려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과 130만명 서명지 접수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홍석정(여.24.뉴욕거주)씨가 경찰을 폭행했다면서 홍씨를 길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수갑을 채워 경찰서로 연행했다. 홍씨는 범대위 뉴욕 후원회 소속으로 뉴욕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다.
한편 여중생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방미투쟁단은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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