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호조세가 지속되면서 구미국가공단 업체들은 11월말 현재 올해의 수출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공단내 516개 가동업체들의 지난 11개월 동안 수출실적은 전기.전자 부문에서 147억2천900만달러, 비금속 부문이 17억600만달러, 석유화학 부문이 11억3천269만달러, 섬유의복 부문이 7억2천734만달러, 기계 부문이 1억7천130만달러 등 모두 185억2천881만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출실적은 올해 수출 목표액 178억달러와 비교하면 104.1%를 기록한 것으로 당초 목표를 4.1%나 초과 달성한 것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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