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그림이 있는 작은 음악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림과 음악이 만나 저무는 한해를 따스하게 데워준다.26일 오후7시 봉성갤러리에서 '2002 송년 가족 음악의 밤-그림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전재경, 김병수 등 구상작가 작품 서른여점이 전시된 가운데 국악과 양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 '타령'(김복희, 유경식)을 피리로 연주하고 첼로(김애규, 배원)와 피아노(이재준)가 어우러져 엘가의 '사랑의 인사',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들려준다.

목성상씨와 류진교씨가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를, 중구합창단이 '에델바이스'와 '사이드 바이 사이드'를 부른다. 마지막에는 청중들과 함께 '사랑으로'를 부르며 한해의 끝자락을 마무리한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