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란 인간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고도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정치개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선진국 교육시스템 모방으로 만들어낼 수도 없다. 과거사가 그러하였듯이 배움의 기준을 정치적 담보로 우리 자녀의 입장인 듯 공약했지만 교육개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교육개혁은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교육정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에게 생각하는 즐거움과 배움의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자녀가 평가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이 너무도 기뻐 스스로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만드는 쪽으로 교육개혁이 이뤄져야 한다.
교육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배우는 자를 위해 추진되는 교육개혁으로 우리 자녀들이 참배움의 가치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구선생(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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