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 시립미술관장에 하종현씨

서울시는 28일 서양화가 하종현(河鍾賢.67)씨를 임기 2년의 서울시립미술관장으로 임명했다.새해 1월 1일자로 부임하는 하 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홍익대 회화과를 나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홍익대 미술대학장 등을 거쳤으며 '접합' 등 기하학적 추상작품을 주로 그려왔다.

지난해 초 홍익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한 뒤 '하종현미술상'을 제정하기도 했다.서울시는 개방형 직위로 바뀐 3급 상당의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이번에 공개모집방식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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