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에서 몇천만원대까지…'.
대구지역 화랑 4곳(동원화랑, 신미화랑, 중앙화랑, 대백프라자 갤러리)이 미술시장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신인·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전시,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053-420-8015)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품 콜렉션을 위한 모색전 Ⅲ'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정선 등 조선시대 서화가의 작품을 비롯해 이상범 변관식 김은호 노수현 등 대표적인 동양화가들의 작품, 권옥연 최영림 홍종명 박성환 전선택 강우문 권준 이원희 김창태 등 원로·중견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보여준다.
중견작가의 예전 작품을 10만~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미술품 일일 경매'와 컬렉터들이 소장한 미술품을 전시작품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도 매일 열린다.
제일 비싼 작품은 권옥연씨의 '소녀상'으로 2천500만원이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