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작고한 장경호 창업주와 장상태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 2001년 3세 경영인으로 경영전면에 나선 장 회장은 취임 첫 해와 지난해 2년연속 최대 생산 및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국내 철강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회장은 특히 철강업계 최초로 인터넷 무역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페이퍼리스(Paperless) 전자무역을 실현하는 등 과감한 경영혁신과 노조측의 항구적 무파업 선언을 이끌어 낼 정도로 원만한 노사관계를 정립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