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이라크에 대한 최후통첩 시한이 끝난 직후인 19일 밤(한국시간 20일 낮) 공격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CNN이 18일 보도했다.
CNN은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부시 대통령이 고위 국방부 관리들로부터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이라크를 공격할 준비를 마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국방부 관리는 "군사작전 측면에서 내일 밤에는 마법(magic)이 없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리는 "대통령은 군이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근거해 군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현재 제시된) 최후통첩 시한은 사담 후세인에게 정치적인 시한"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하메드 알두리 유엔주재 이라크 대사는 이날 "한 나라의 대통령이 다른 국가의 대통령에게 자신의 나라를 떠나라고 명령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며 부시 대통령의 최후통첩은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일 뿐만 아니라 부당하다"고 비난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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