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하는 유류값과 불합리한 운송체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입화물 차주(본보 2월28일자 보도)들이 마침내 단체행동에 나섰다.
1만명 가량의 지입차주들로 구성된 전국하역운송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22일 포항에서 '화물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영남권 집회'를 열고 △경유가 인하 △지입료 폐지 △화물알선료 중 어음수수료 폐지 △지입차주 재산권 인정 등 화물악법 폐지를 요구했다.
운송하역 노조는 또 정부가 이같은 조합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달말부터 과천 부산 등 권역별 집회와 시위를 거쳐 상경투쟁과 수송거부 등 대대적인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