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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올인'백상예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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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향 감독의 영화 '집으로…'와 SBS 드라마'올인'이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안았다.

26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작품상은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수상작 '오아시스'에 돌아갔으며 TV부문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드라마), '자연다큐-야생의 초원 세렝게티'(교양),'느낌표'(예능) 등 MBC가 작품상을 독차지했다.

감독 및 연출상에는 '오아시스'의 이창동 감독과 SBS '대망'의 김종학 PD가 선정됐다.

국내 영화제나 방송제 등에서 현직 장관이 수상한 것은 문화관광부 장관인 이창동 감독이 처음이다.

팬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린 남녀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는 영화부문에 차승원(광복절 특사)과 엄정화(결혼은 미친 짓이다), TV부문에 이병헌(올인)과 김희애(KBS2 아내)가 각각 뽑혔다.

'네 멋대로 해라'는 TV부문 작품상, 신인연기상, 극본상 등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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