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26일 산하 구.군과 501여단, 소방, 경찰 등 17개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3월중의 잦은 강우로 4월 이후에는 농민들의 논밭두렁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1천100명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며 앞산공원의 경우 야간감시조를 편성해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정웅 대구시 녹지과장은 "4월에는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데다 청명.한식일이 연휴(4월 5, 6일)여서 등산객 실화에 따른 산불 우려가 높다"며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총 14건의 산불이 발생해 2.26ha의 산림이 소실됐는데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10건, 성묘객 실화 2건, 논밭두렁 소각과 어린이 불장난이 각 1건이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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