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건설 반대 모서면민 결의대회가 28일 상주시 모서면 호음리 마을앞 소공원(충북도 경계지점)에서 농민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서면 호음리 골프장건설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재용)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곳에 골프장이 조성되면 생태계 파괴는 물론 수질오염, 지하수고갈 등의 문제점을 불러 오게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주지역 농산물은 소비자들로부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라는 신뢰를 받고 있는 농산물 브랜드의 신인도가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안겨주게 된다며 골프장건설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황간면 등 골프장조성지 주변 충북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도 오는 4월 2일 이날 가진 집회장소에서 골프장건설 반대집회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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