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서암스님이 29일 오전 7시 40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봉암사에서 열반했다.
세수 87세, 법랍 71세.
서암 큰스님은 1917년 안동군 녹전면 구송리에서 태어나 1932년 예천 서악사로 출가한 후 1935년 문경 김용사에서 화산스님을 은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이후 대한불교 조계종 제10대 총무원장과 봉암사 조실, 91년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을 거쳐 93년 제8대 종정에 취임했다가 물러나면서 봉암사를 떠났다.
2001년 봉암사 대중들의 간청에 의해 봉암사 염화실로 돌아온 스님은 100여명의 수행납자들에게 사표의 모습을 보이며 희양산의 법맥을 전해왔다.
다비식은 4월 2일 봉암사에서 갖는다.
연락처 054)571-9088.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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