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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적 시정않아

○…대구.경북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가 지자체의 예산 및 인력부족과 무관심으로 겉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이 24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적발된 66곳의 상수원 관리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50%(33곳)가 사후조치가 안된 채 방치되고 있거나 처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공산 및 가창 보호구역의 경우 지난해 상류수계 수질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올들어서도 전혀 시정되지 않았다.

또 안동의 일직.길안.도산과 의성의 단촌.금성.봉양.안계, 영양의 입암.수비 지역도 관리장비 부족을 지적받았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영주의 순흥.부석, 청송의 부남.부동, 봉화, 예천의 용궁 지역 역시 보호구역 확대지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사항이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경주월드 112만 찾아 8위

○…대구 우방타워랜드가 국내 놀이 시설 가운데 세 번째로 입장객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관광부가 한나라당 김일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방타워랜드의 입장객은 309만명으로 삼성에버랜드 856만명, 롯데월드 784만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는 것.

또 경주월드는 같은 기간 112만명이 이용해 서울랜드 271만명, 한국민속촌 182만명, 서울어린이대공원 167만명, 통도환타지아 129만명에 이어 8위를 차지했고, 부곡하와이랜드는 89만명이 입장해 10위를 기록했다.

국내 놀이 시설은 모두 229개이나 입장객 집계가 가능한 곳은 27개 업체로 모두 3천571만명이 이용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시가 93억여원 상당 유통

○…대구.경북지역의 마약사범 적발이 급증, 지역이 더 이상 마약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세관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올 해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올들어 8월까지 13건, 시가 93억6천100여만원 상당의 마약 유통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해 1년동안의 8건, 59억5천여만원에 비해 금액 기준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

대구세관은 이와 관련, 검찰과 합동으로 지난 6월 히로뽕 3천120g을 유통시키려던 22명의 밀수사범을 검거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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