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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 장애편견 허물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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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육을 담당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은 통합교육이 장애.비장애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같은 의견은 전교조 경북지부 특수교육위원회(위원장 조은학)가 최근 도내 145개 특수학급과 233개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북도 통합교육환경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들 교사들은 장애인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장애인교육이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공적인 영역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장애인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특수교육보조원과 치료교사, 직업교사 배치를 요구했고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고 특수학급 신.증설과 통학비 및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장애인교사들은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장애인교육 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들었다.

실례로 2003년 경상북도교육청의 장애인 교육예산은 총예산의 약 2% 선인 350억원에 그쳐 현장교사들로부터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자격기준에 맞는 장학사와 특수교육보조원 배치,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승진가산점 부여보다는 교원특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 현행 관련제도의 개선을 희망했다.

배용한 전교조경북지부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장애인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정상적 운영, 장애인 교육예산 확보, 적정한 교육과정 수립 등에 필요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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