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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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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지역이 재건축사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도심 주거지역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남구청에 따르면 최근 대성산업이 시공한 이천동 A지구 재건축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 분양을 마쳤으며 이천동 미군 장교기숙사 북쪽 인근의 재건축, 남대구 세무서 인근의 한남맨션 재건축 등 모두 3개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다는 것.

또 남구 봉덕2동 재건축 등 2개 지구가 사업시행 인가신청을 남구청에 제출하는 등 10일 현재 재건축조합 설립인가 10곳, 재건축추진위원회구성 8곳,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추진은 2곳이나 돼 남구지역 전체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재건축사업이 모두 이뤄지는 2010년을 전후, 8천가구 이상이 신규주택 입주를 통해 남구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한동안 정체 상태를 보였던 남구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청 김수경 건축주택과장은 "20곳의 재건축사업이 끝날 시점인 2010년을 전후해 3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효과와 함께 20~25층의 고층아파트들로 구성된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이며 "인구증가와 함께 세수도 늘고 지역경제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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