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열쇠 수리업자를 속여 만든 자동차 열쇠로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대학생 ㄱ(19.대구 수성구 중동)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이들은 지난해 12월17일 새벽 수성구 중동의 주택가에서 열쇠 수리업자를 전화로 부른 뒤 길가에 주차해 있던 정모(57)씨의 포텐샤 승용차를 자신의 '아버지 승용차'라며 열쇠를 만들도록 해 이를 이용, 승용차를 훔쳐타고 달아났다는 것.
이들은 또 이튿날 새벽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에서 주차돼 있던 최모(29.여)씨의 프라이드 승용차 번호판을 떼 훔친 포텐샤 승용차에 부착,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 받고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