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농촌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미니정보이용시설을 구축해 정보화 소외지역을 대폭 줄여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부터 2006년까지 매년 5천3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6개읍면 36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인터넷망(ADSL)을 설치하고 컴퓨터 2대씩을 공급한다.
군의 이같은 사업은 인터넷 선생님을 활용, 정보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사이버영농지도와 의료 등 다양한 원격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영양에서는 지난해 11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시험에 38명의 주민들이 응시해 필기시험 20명, 실기시험 16명이 합격하는 등 정보화 바람이 크게 일고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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