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첫 사업인 진천동 더 샵(The #) 아파트 분양에 성공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달서 시영아파트 재건축에도 큰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신호(사진) 포스코건설 더 샵 대구아파트 분양소장은 진천동'The #'분양의 성공요인으로 포스코 건설이 그동안 쌓아올린 엔지니어링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력, 기업력, 그리고 입주민을 배려한 세심한 설계와 최고급 마감재 등 고급 브랜드 이미지 덕분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0월 대구시 전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급속하게 냉각하고, 그에 따른 영향으로 달서구 유천동 'The #'의 일부 미계약 세대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유천동 더 샵 아파트는 24평형 176세대, 34평형 468세대, 49평형 120세대 등 모두 764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인데다, 전체 주차대수가 1천19대에 이르는 등 소비자를 이끄는 매력이 충분한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남동향 위주의 단지배치, 일조권과 조망권을 보장하는 넓은 동간거리, 테마공원, 발코니 정원, 디지털멀티온도조절시스템 등도 매력 포인트다.
특히 최근 유천동 월성동 일대에 LG건설 자이, 코오롱건설 하늘채 등 고급 브랜드의 아파트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포스코건설은 더욱 여유가 있다.
고급 브랜드의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설수록 이 일대에 대한 가치는 높아지고, 자연히 미분양 세대의 해소는 빨라질 것이라는 해석인 셈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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