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러시아 시민권 취득을 위한 해외 러시아어 국가시험 시행기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계명대는 러시아연방 시민권 취득을 위한 해외 러시아어 국가시험 시행 지정기관 목록에 계명대가 포함됐다고 러시아 연방정부가 통보해 왔으며 신일희 총장이 지난 16일 이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러시아어 국가시험'을 주관하며 시험 시행과 결과분석에는 러시아어 교수법과 토르플(TORFL.러시아어 능력평가시험) 감독관 세미나를 수료한 한국과 러시아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응시료는 매년 러시아 토르플센터가 정하는데 2004년도의 응시료는 미화 60달러다.
계명대는 오는 2월 토르플 한국 센터(http://torfl.kmu.ac.kr)를 발족하고 1년 2회 실시하던 토르플시험을 연 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3회 토르플시험은 오는 3월18~20일, 원서접수는 2월9~16일로 예정돼 있다.
러시아 시민권 취득을 위한 러시아어 국가시험은 5회 토르플(6월 예정)과 더불어 시행할 계획이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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