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수층 끌어안기 정병량 단독행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갑 출마예정인 열린우리당 정병량(鄭柄亮) 변호사가 단독으로 지역 보수층 인사 끌어안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 변호사는 지난 11월 열린우리당 창당직전에 입당, 중앙위원에 임명됐다.

하지만 정 변호사는 이강철(李康哲) 외부인사영입추진단장, 이재용(李在庸) 대구시지부장 등 열린우리당 지역 핵심당직자들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

정 변호사는 "열린우리당이 대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수층을 끌어안지 않고는 안된다"며 "최소한의 지지는 끌어내기 위해서는 보수층 인사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정 변호사가 접촉중인 인사는 전직 대구시장 등 거물급 인사들로 중앙당 핵심당직자와의 교감하에서 영입작업을 서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변호사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지역 보수층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곤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