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도로와 교량 등 전후복구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
을 공식 요청했다.
이라크의 에마드 후세인 알아니 전력부 차관은 4일 오후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
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의 발전상에 놀랐다"면서 "한국 업체들이 도로와 교량,
전력 등 전후복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강 장관은 "한국 업체들이 이라크 전후복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뒤 "이라크 정부도 한국업체들의 진출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알아니 차관은 이에앞서 지난달 30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
서도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었다.(서울=연합뉴스)
--관련기사--==>'이라크 파병' 지원율 5대1 초과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