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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완전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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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가 2008년까지 향후 5년간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창업보육 등 각종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5일 정장식 이사장(포항시장)과 최무도 포항상의회장, 강창오 포스코 사장 등 14명의 이사,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어 130억원의 올해 총사업 예산을 심의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제2벤처동 및 입주기업 숙소 등 단지조성비 63억원을 비롯해 창업보육, 연구개발, 교육훈련 등 고유목적 사업과 시험.연구 장비도입 등 각종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8% 가량 늘려 잡았다.

특히 포항테크노파크는 출범 이후 2002년까지 지자체와 지역 기업 등 순수 지역출연으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터전을 닦은 뒤 지난해 연말 국비지원 테크노파크로 지정되면서 우선 25억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부터는 매년 50억원 가량을 추가지원 받기로 예정되면서 자체사업 역량이 훨씬 강화됐다고 자평했다.

이명섭 포항테크노파크 사업단장은 "정부의 지원강화 방침이 나오면서 포항테크노파크가 포항의 산업구조를 철강 일변도에서 첨단과학 및 지식산업 등으로 다변화시키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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