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경내 온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대통령 집무실을 신축, 오는 10월말까지 입주키로 했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이 신축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3월말까지 설계작업을 마치고 4월1일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대통령집무실 신축계획을 밝혔다.
신축될 대통령 집무실 건물에는 민정수석실 등 일부 비서실도 함께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축공사비는 39억원으로 지난해 국회에서 관련예산이 통과됐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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