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이 9일 섬유, 자동차부품업체에 이어 세 번째로 성서공단내 희성전자(주)를 직접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주와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IT 첨단업체 12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간담회에서의 건의사항 및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대상 기업인 희성전자는 대구시가 첨단산업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한 성서첨단산업단지내 12개 기업중의 하나로 액정표시장치(LCD-BLU)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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