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네티즌의 60% 이상이 밸런타인데이(2월 14
일)나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부담스럽게 느끼며 별다른 의미가 없는 날로 여긴다
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에이블C&C가 운영하는 여성포털사이트 뷰티넷(www.beautynet.co.kr)에 따
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가한 6천819명의 여성 중 6
2%가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를 별 의미 없는 날로 여긴다고 답했다.
밸런타인데이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부담스럽게 생각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9%가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 기념일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아느냐는 질문에
는 58%가 모른다고 답했다.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장미꽃 등 선물을 할 계획이 없다고 답한 여성 네티즌
의 비율이 53%로 절반을 넘었으나 화이트 데이에 남편, 애인, 친구, 동료 남성으로
부터 선물 받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는 78%가 그렇다고 답해 남자에게 선물을 주기
보다는 받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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