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덕풍력발전 사업을 두고 '된다, 안된다'며 각종 루머가 하도 많아 언급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영덕풍력발전 사업에는 국제 금융과 국내 금융도 함께 참여하며, 모든 투자금 관리는 산업은행이 맡기로 했습니다".
경북도 건설국장을 역임한 김길원 영덕풍력발전(주) 대표이사. 그는 "여러 지역을 모두 돌아봤지만 영덕 만큼 풍력발전 적지는 없었다"면서 "반드시 멋진 작품 하나를 남기겠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영덕풍력발전(주)은 대전에서 교량 받침대 및 방음벽을 전문 제조하고 있는 (주)유니슨의 자회사. 유니슨 대표이사와 초등학교 동창인 그는 "친구 사이를 떠나 자료를 심층 분석한 결과, 이 사업의 성공에 확신이 들어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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