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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훈씨 개인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정관훈(40)의 열두 번째 개인전이 21일까지 동원화랑(053-423-1300)에서 열린다.

사실적인 기법으로 호박, 해바라기, 목련, 감, 도토리 등 정물을 밀도 높게 표현하고 있다.

세밀한 정물에다 시원스런 여백이 작품의 특징이다.

재료사용과 여백 처리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영남대 회화과와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화랑미술제 2회, 봉산미술제, 뉴욕아트엑스포, 뉴욕작가 50인전 등에 참여했다.

4년 전 뉴욕으로 건너간 작가는 지난 2002년 미국 커넥티컬 미술협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고, 지난해 4월 뉴욕 센추리21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유명수씨 개인전

○…서양화가 유명수(47)의 네 번째 개인전이 1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6-1234)에서 열린다.

가창 마을, 박석진교, 백포나루의 주막, 현풍 보리밭 등 대구 달성과 고령 주변의 자연풍경과 정물 등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해질 녘 강가에 앉아 붉게 물들어 가는 물결 등을 화폭에 담고 돌아오는 날이면 억누를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계명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한유회, 대구청년작가회, 대구사생회, 대구수채화협회 등을 거쳐 현재 한국미협 이사, 청구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장승수씨 초청 강연회

교보문고 대구점은 15일 오후 3시 교보문고 3층 대강당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저자 장승수 강연회를 연다.

대구 경신고를 졸업한 뒤 어려운 집안형편으로 공사판 막노동꾼으로 전전하다 지난 1996년 서울대 인문계열 수석합격하기까지 장승수씨의 어려웠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계획. 문의 053)425-3501.

전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 창단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이 창단된다.

전북도는 11일 전통예술을 전승.발전시키고 국악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운영위원과 지도자 단원 등 5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관현악단은 가야금 6명을 비롯 거문고, 대아쟁, 소아쟁, 대금, 소금, 해금, 피리, 대고, 소고, 장고, 모듬북, 신시사이저 등 40인조로 구성된다.

문의 전북도 어린이 회관 063)275-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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