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한-칠레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6일 오전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 소속 농민 3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렸다.
특히 농민 50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조를 이뤄 국회의원 지구당사를 방문, 비준안 처리에 찬성하는 의원들의 출근을 막는 한편 반대 의원들의 출근을 독려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회원들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영주, 봉화, 상주, 구미, 안동 등 경북도내 곳곳의 한나라당 지구당사 앞에서 FTA 국회비준반대 유인물을 배포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농성에 들어갔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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