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생물산업 마스터플랜 9월 완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지역 생물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바이오산업 육성기획단' 구성이 바이오포럼을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 육성기획단엔 BT 전공 및 관련분야 교수, 중앙연구기관 전문가,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시설 인프라, 바이오 신약, 한방, 천연물소재, 기능성식품, 화장품, 의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팀제로 운영된다.

대구시는 2월까지 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6월까지 생물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한 뒤 공청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9월쯤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허태린 경북대 유전공학과 교수는 "자문단 40명, 기획위원 15명, 실무팀 50명 선으로 기획단을 구성할 예정인데, 대구.경북지역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들이 함께 생물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뒤 분야별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