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로 숨진 대구지하철공사 직원과 용역 청소원들에 대한 추모식이 19
일 오전 월배차량기지에서 열렸다.
대구지하철공사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노조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준 노조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희생된 동료들이 보여 준 살신성인의 정신
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만순 청소용역노조위원장은 "죽어서도 푸대접을 받아야 했던 청소 아주머니들
이 저 세상에서나마 사람 대접 받으며 행복하게 사시길 빈다"고 추모했다.
지난해 2월 18일 참사 당일 김정숙(59), 김순자(51), 정영선(59)씨 등 용역 청
소 아주머니 3명은 중앙로역 현장에서 일을 하던 중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했고 김상만(31).장대성(35).정연준(36).최환준(33)씨 등 공사 직원 4명은 승객을
대피시키거나 기기를 점검하던 중 죽음을 맞았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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