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退溪) 선생의 고향 인근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가 환경부로부터 올해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가송리는 낙동강이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고 고산정(孤山亭) 학소대 월명당 일출봉 등 아름다운 정자와 기암절벽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또 1급수에만 서식하는 쏘가리, 자라, 꺽지, 모래무지는 물론 수달까지 서식하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마을 입칠봉에 있는 부인당(婦人堂)은 홍건적의 난을 피해 피란 온 공민왕(恭愍王)의 딸을 동신(洞神)으로 모시고 매년 정월에 성황제를 올리고 있다.
환경부는 가송리 자연환경보전시설과 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에 국.도비 16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시비 7억원 포함, 23억원을 투입해 도산서원~가송리~도립공원 청량산간 옛 오솔길을 복원할 계획이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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