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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도 5월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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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의 대표적 문화공간이 될 '봉산문화회관'이 5월 말 문을 연다.

중구청은 지난 2002년 7월부터 178억원을 들여 중구 봉산동 128의 19 일대 3천452㎡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연면적 6천390㎡)의 봉산문화회관 건립 공사를 벌여, 오는 5월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봉산문화회관은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1층 대공연장, 소공연장, 2층 객석, 다목적 홀, 카페테리아, 연습실, 3층 다목적 홀, 4층 취미교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진다.

450석 규모의 대공연장은 가변형 음향조절 반사판과 입체적 무대를 설치해 클래식 및 라이브,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소화할 방침이며, 소공연장은 마루 형태로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옥외 놀이마당과 필로티, 야간 경관조명 등도 갖출 계획이다.

중구청은 현재 학예연구사 등 문화회관 운영인력 구성을 비롯해 미술품 전시, 음악 공연 등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외부 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김재수 중구청 문화공보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대중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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