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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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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영주에 이어 지난해부터 각종 스포츠로 도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영주시가 올해 큼직큼직한 전국대회 유치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33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선수권대회와 제2회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등 전국 규모의 4개 대회 유치에 성공한 영주시는 조만간 전국 우슈선수권대회와 제27회 전국 동호인클럽대항 테니스대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선수권대회까지 유치할 예정이다.

또 제33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사이클경기대회와 전국 중등부 축구선수권대회, 전국 실업단육상경기대회, 전국 궁도선수권대회, 제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등도 겨냥, 지역 유치단을 구성해 대회 주최측을 찾아 나섰다. 도 단위 대회로 제13회 도민생활체육대회도 유치해 한창 준비하고 있으며,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도 규모를 전국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영주지역내 체육시설물을 국내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를 현대화한다는 계획 아래 2천300여평의 국민체육센터와 국제 규모의 투기종목 전용체육관, 축구 잔디구장, 전천후 테니스장, 게이트볼 경기장 등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자치 새마을과 김교영(42) 담당은 "전국대회가 열릴 경우 선수와 임원이 1천여명에서 많게는 4천여명이 지역을 찾게 된다"며 "스포츠를 통한 상당한 지역 문화관광지와 특산품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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