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11시50분쯤 북구 서변동 ㅎ빌딩 관리인 허모(64.수성구 만촌동)씨가 고장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다 4.4m 엘리베이트 아래 지하바닥에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허씨가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러 온 엘리베이터 관리회사 직원 정모(24)씨에게 사람이 갇혔을 때를 대비, 수동으로 문여는 방법을 배우다 중심을 잃으면서 엘리베이터 아래 지하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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