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동영 '한.일 해저터널' 제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27일 한.일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거제

도와 규슈를 잇는 해저터널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일본 도쿄를 방문중인 정 의장은 이날 수행기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대

로 가면 중국 상하이가 동북아물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하고 "15㎞에 불

과한 한.일 해저터널은 경제성에 의문이 있으나 동북아 중심시대가 올 것임을 감안

하면 이 지역 그랜드 비전으로 추진할 명분과 경제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문제와 관련, 양국간 투자 확

대를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일투자협력협의회' 창설과 비자면제 조기

실현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한.중.일 자유무역지대 추진을 정책화하기 위해 내달 4일 발족하는

당 선대위에 동북아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재래시장 문제와 청년실업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날 일본에 온 정 의장

은 이날 도쿄 오타쿠의 부품소재 산업단지를 둘러본 뒤 오후 귀국한다.

한편 정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중인 6자회담 등 한반도

안보문제와 관련, "남북한 모두 일본의 역할을 바라는 것은 역사상 처음인데 일본의

역할이 너무 미약한 것 같다"고 비판하고 "일본이 경제력에 걸맞은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도쿄=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