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공평동 옛날 중앙초교 자리 일대에 조성된 공원의 이름결정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이어 26일 개최된 대구시의 공공용물 제.개정 재심의에서 심의위원들 사이 논란 끝에 종전과는 다른 '2.28기념중앙공원'으로 하자는 데 대부분 의견이 모아졌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따라서 대구시는 3월초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공원의 이름에 대한 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3월말까지 시행고시를 한 뒤 4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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