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李政國)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은 "이번 선거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금품.향응을 제공받은 사람에게 최고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과거와는 다른 선거문화가 조성될 것이 분명하고 특히 신문.방송광고의 확대와 대담.토론회, 인터넷 선거운동 등 미디어 선거의 확대는 대규모 청중동원으로 인한 돈선거 요인을 제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미디어 선거의 관리방향으로 "각 시.구.군위원회에 별도의 토론위원회가 설치돼 대담.토론회 또는 합동연설회를 주관하게 된다"며 "미디어에 의한 정견, 정책선거 중심의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선거법의 국회통과가 늦어지면서 각 시.구.군 선관위 토론위원회 구성에 애로가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과장은 이같은 선거문화의 정착에는 유권자 몫이 크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 과장은 "유권자들도 현재의 정치불신상황을 정치인들만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유권자 스스로 재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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