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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혁명가' 아담 바니스키 대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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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출신의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인 아담 바니스키 내한공연이 10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바니스키는 바르샤바 쇼팽 국제피아노 콩쿠르와 폴란드 피아니스트 페스티벌에서 3차례씩 수상하고 파데레프스키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피아노의 혁명"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세계 무대에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이다.

고전을 중심으로 20세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그는 음악에 대한 극적인 해석과 시적인 감수성, 찬란한 기교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인 슈타인웨이사의 전속 아티스트인 그의 연주는 무자, 포크웨이, 클라비어 등 클래식 레이블의 음반으로 들을 수 있다.

2001년 내한 공연 때 바니스키는 앙코르곡을 네 곡이나 연주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샤콘느'(부조니 편곡)와 리스트의 '초절기교연습곡 11번', 쇼팽의 '네개의 스케로쪼' 등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1만~3만원. 053)421-7880.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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