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4일 금은방에서 반지를 구입하는 것처럼 속여 주인이 한눈을 파는 틈에 반지 등 100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대구 모대학 1학년 김모(18.포항시 오천읍)양 등 여대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금은방에 들어가 한 명이 주인과 반지 구입에 대해 문의하는 것처럼 속인 뒤 다른 한 명은 진열대에 놓인 금반지 등 1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