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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올림픽종목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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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이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제빙상연맹(ISU)은 4일 각국 연맹에 공문을 보내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팀추월이 토리노올림픽 종목에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토리노올림픽에서 빙상 종목의 메달 수는 12개로 늘었다.

팀추월은 나라별로 3명씩 팀을 이뤄 한꺼번에 출전, 각 팀의 1위가 아닌 꼴찌 선수들의 기록을 비교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국가에 우승이 돌아간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주니어 팀추월경기에서 3차례 우승을 하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메달권 진입까지 노려 볼만하다.

빙상연맹의 최재석 스피드이사는 "팀 추월은 선수들 간의 협동심이 중요한 경기라 개인기를 위주로 하는 서양 선수들보다 합숙에 익숙하며 조직력이 좋은 한국 선수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ISU는 새로운 피겨 판정제도인 '뉴저징시스템(New Judging System)'을 지난해 시험 적용한 결과 만족스런 결과를 냈다며 오는 6월 총회에서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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